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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합격수기(대학직장연대장, 서울강북,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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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회 시험을 준비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합격에 도움을 주신 소장님, 교수님, 함께 공부하며 힘이되어 주신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합격한다"는 것입니다. 78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제가 목표하고 실천했던 내용을 두서없이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 모든 일의 시작은 도전에서 부터
합격하기 위해서 획득해야할 점수는 3가지로 나뉩니다. 1. 이미 정해진 점수(상훈, 자격증, 경력, 근속, 근무평정 등). 2. 내가 노력해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심의평가 점수. 3.지금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시험점수.
1번 점수에서는 동원 가점이 없고, 감점 0.52점(해병대 정보병과는 대령 지휘관 직위가 없고 병과장 2년을 실시하지만 지휘관으로 불인정되어 0.5점 감점, 병과장 운영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전역으로 근속 0.02점 감점), 2번 점수에서는 어떠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타군이라 심의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도전에 대한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한번 해보자.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털어내는 것이 더 좋겠다." 였습니다. 감점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제를 잘 풀어서 만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역('23년) 후에 해병대사령부 전투발전연구위원으로 선발되어 근무(주40시간, 연구보고서 작성)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처럼 하루를 시간대로 구분한 계획이 없었고 시간이 나는대로 공부를 했습니다.(주로 휴일과 평일 짜투리시간/야간) 따라서 제가 제시하는 공부 방법은 다른 분들과 차이가 있고 어쩌면 위험한 접근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되지만 시간이 부족한 분들께 참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문제를 잘 풀고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1. 현재 나의 수준을 정확히 평가하고 문제유형을
구조화해서 이해하기
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기출문제 중 하나를 선정해서 시험 당일과 유사한 환경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소장님과 교수님께서 시험 전에 알려 주시는 문제 푸는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현재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80문제가 어떠한 유형으로 출제되는지 정확히 체크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공부 방향이 설정됩니다.
2. 풀어본 문제는 반드시 복기하여 내것으로 만들기
문제풀이에 있어서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것으로 끝나면 만족감이나 실망을 느끼는 것 외에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찍어서 맞춘 문제는 다음에는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드시 한문제도 빠짐없이 해당 문제와 관련된 원문을 보면서 해당 조항의 전체적인 내용을 숙독해야 합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때 복기 우선순위는 틀린문제, 찍어서 맞은문제, 알고 맞은 문제 순으로 하였습니다.
3. 원문 숙독과 보충교재 문제풀이에 충실하기
원문을 숙독하고 돌아서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좌절감이 연속됩니다. 원문 숙독 후 바로 보충교재 문제를 풀면 잘 풀리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풀면 생소해집니다. 오래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충교재 문제를 먼저 풀면서 고민한 후 원문을 숙독하고 다시 보충교재를 풀어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때도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때는 한문제당 1분을 할당하여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으로 풀어보고 복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충교재 문제를 풀때는 잘 맞추었던 문제인데 모의고사에서는 실수로 틀린 문제들이 많습니다 . 이는 문제 푸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4. 풀어볼 수 있는 모든 문제(보충교재, 모의고사,
특강, 기출문제집 등) 풀어보고 복기하기
실전과 유사한 조건에서 문제를 풀고, 복기를 통해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수를 올려줍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결과에 대한 분석입니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야합니다. 어떠한 과목에서 어떠한 내용과 유형을 반복적으로 틀리고 실수하는지를 도출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틀리는 문제가 많았지만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몰라서 틀리기 보다는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많아집니다. 실수의 대표적인 원인은 시간에 쫒기거나 익숙한 내용이라서 문제를 끝까지 읽지않고 답을 선택하는 것, 실수를 유도하는 출제자의 의도, 답안지에 체크시 실수 등이 있습니다. 저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기출문제집에 있는 기출문제와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eighty 문제를 하루에 3개씩 풀고 복기했습니다. 결과는 1개에서 5개 정도 틀렸고 대부분 2~3개를 틀렸습니다. 틀린 문제는 대부분 몰라서 틀린것이 아니라 실수로 틀린 것들이었습니다. 실수의 원인과 대책을 위한 고민이 필요했었습니다.
5.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중 반드시 암기해야하는
것을 매일 암기하기(암기카드 이용)
우리는 초등학교 시절 구구단을 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인이 되어 구구단을 별도로 외우는 사람은 없으며, 어린시절 외웠던 구구단을 잊은 사람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삶 속에서 구구단이 항상 쓰이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에서 반복해서 암기하는 것만이 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암기해야할 내용을 휴대가 용이하고 손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명함크기)의 암기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수첩보다는 한장씩 휴대할 수 있는 카드형태가 유용합니다. 암기카드를 휴대하면서 버려질 수 있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암기했으며, 효과가 있었습니다.
6. 자신만의 방법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하기
오답노트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2권의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오답노트에는 오답 뿐 아니라 찍어서 맞춘 문제도 포함하였습니다. 몰라서 틀린 문제 중 암기해야할 문제는 원문의 관련 내용을 함께 적어서 암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찍어서 맞춘 문제는 고민했던 선택지(보통 2개의 선택지를 놓고 고민)를 차후에는 혼동되지 않도록 잘 구분해서 정리했습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는 실수를 한 이유와 대책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답노트 작성의 목적은 동일 또는 유사한 문제를 다음에는 반드시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작성방법은 참고하되 자신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7. 주말 현장강의와 주중 줌강의 반드시 참가하기
공부는 콩나물시루에 물주기와 같습니다. 물을 주면 물이 아래로 흘러내려가지만 콩나물은 쑥쑥 자랍니다. 꼭 필요한 물을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만점을 위해서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리의 기억능력은 한계가 있어 모든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려는 욕심보다는 중요한 것을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주말 현장 강의와 주중 줌강의라 생각됩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중요한 내용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면서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입니다. 자신의 암기능력을 믿되 강의의 힘도 진심으로 믿어야합니다.
8. 최고라 할 수 있는 교수님의 1:1 Q&A 활용하기
언제 어디서든지 질문하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명쾌한 답을 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이 만점을 받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아직 이것도 모르나?"라는 의문을 가지실만한 질문에도 자상하게 명쾌한 답을 주셔서 잘못 이해하고 있던 내용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늦은시간, 특히 추석명절 기간에 많은 질문을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합격수기에 자주 등장하는 한마디!!!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과로 돌아옵니다."
다시 한번 저의 합격에 도움을 주신 소장님, 교수님, 함께 공부하며 힘이 되어주신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작성했지만,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준비한 만큼 반드시 결과는 따라온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78회에 모두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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